오타와에 노드스트롬 랙이 트레인야드 쇼핑센터에 생긴지가 꽤 되었는데 저는 이제야 가보았네요.
오타와에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리도센터 안에 있는데요 구경할 거리가 많아 예전엔 자주 방문해서 구경했던 곳이에요.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명품 매장에 들어가려면 줄서고 매장직원이 응대하면서 쫒아다녀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자유스럽게? 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ㅋㅋ
노드스트롬은 미국 고급 백화점인데요. 노드스트롬랙은 백화점의 아울렛 버전이에요.
물건은 할인가에 사야 제맛인 저에게는 이런 아울렛은 최애 장소에요 ㅋㅋㅋ
하나하나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구요. 옷 가방 뿐만아니라 리빙, 홈 섹션까지 있었어요.
클리어런스 섹션에서 발견한 케이트스페드 진 가방
파격적인 가격에 혹했는데 사실 이런 케쥬얼한 가방에 이정도 사이즈면 얼마나 들고 다닐지 깊게 생각한 후.....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요즘 미니멀리즘을 게속 되뇌이는 중이에요 ㅋㅋㅋ
하지만 살짝 후회도 ㅋㅋㅋ
요런 배낭도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겠더라구요 99불이라니... 이것도 살짝 혹했네요 ㅋㅋ
아울렛에 있는 토리버치 가방
요 미니 가방도 예쁘네요 ㅋㅋ
카메라 백은 이미 있으니 패쓰 ㅋㅋ
MCM 브랜드 선글라스랑 가방들도 있더라구요 ㅋㅋ
대학생때 신나게 들고 다녔던 그 브랜드 ㅋㅋ
신발은 세일까지 하고 있어서 정말 심히 고민했는데 사이즈가 너무 애매해서 이것도 못건졌어요. ㅠ
사이즈가 6 다음에 7 밖에 없네요? 그래도 헌트 부츠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 번 둘러보기에는 괜찮은 매장이었어요.
너무 큰 기대였나요? 뭐 파격적인 가격이라거나 하지는 않았네요 ㅋㅋㅋ
오늘은 건진 것 없이 구경으로 끝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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