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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라이프 일상

캐나다 웨이크필드 퀘백 Wakefield Quebec 오타와 근교 여행

가을처럼 캐나다 풍경이 아름다운 계절이 없는 것 같아요. 

10월 초 쯤 되면 나무들이 색색으로 바뀌면서 높고 푸른 하늘이랑 어우러져서 드라이브만 나가도 감탄이 나오네요.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는 하늘을 보고 정말 놀랐었어요. 같은 하늘인 것 같은데 왜이렇게 하늘이 가까워보이고 맑은지!!

 

이번에 오타와 근교 웨이크필드로 산책겸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오타와에서 다리를 건너면 바로 퀘백주 가티노에 도착해요. 

바로 다리만 건넜을 뿐인데 사람들이 불어를 많이 사용하고 간판도 불어가 많이 보여요. 

 

 

웨이크필드 가는길이에요. 창밖 풍경만 봐도 벌써 힐링이 되네요. 

드라이브 웨이 밖으로 펼쳐지는 그림과 같은 풍경이에요. 

 

 

웨이크필드 퀘백

 

 

그렇게 도착한 웨이크 필드 오타와에서 30분 정도 걸리네요.  당일 치기 근교 여행으로 한 번씩 오기 좋은 곳이에요.

 

 

 

예전에 기차길이 있던 곳인지 길위에 오래된 기찻길이 있더라구요. 

뭔가 감성 듬뿍인 장소 였어요. 

하이킹으로도 정말 좋은 장소

 

캐나다 살기

 

뭔가 엄청 오래되었을 법하게 보이는 기차길들 

아기자기한 장소들이 많았어요. 

가을 데이트 장소로 좋은 곳이네요. 

 

 

 

 

호수 주변으로 예쁜길이 많아 하이킹하러오기 좋은 곳인데 오늘은 짧게 온거라 많이 걸어다니진 못했어요.

호숫가 풍경이 너무 예뻐서 그것 한참 감상하고 왔네요. 

여기는 한번씩 계절 별로 와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오타와 근교 여행

중간 중간 이렇게 호숫가로 내려 갈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풍경과 하늘이 정말 예쁘죠

 

 

 

 

물이 정말 맑더라구요. 하늘이랑 어찌나 잘어울리는지 ㅋㅋ 힐링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맑죠?

 

 

 

 

호숫가에 개 두 마리가 나뭇가지 물고 수영중 ㅋㅋ 

우연히 볼거리를 만났네요 ㅎㅎㅎ

 

 

우연히 잘찍힌 사진 ㅋㅋㅋ  개들이 아주 신났네요 ㅎㅎㅎ

 

 

 

 

정말 캐나다 스몰타운의 전형적인 주말 풍경이에요. 

카약 타는 커플도 있었어요. 

 

 

 

배 렌트해주는 장소도 있더라구요. 여름에 놀러와서 타기 좋을 것 같네요. 

이것도 은근 재밌는데 차로 싣고 다니기는 너무 오바고 저같은 사람은 렌트해서 한번 타면 딱이더라구요. 

 

캐나다 일상

 

작은 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 한 컷 ㅋㅋ

캐나다 스몰타운 놀러가면 이런 아기자기한 맛이 있답니다. 작은 카페나 레스토랑도 시골 홈스타일이에요. 

나름 캐나다 시골 밥상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요즘 어디든 매달리는게 취미인 우리딸 ㅋㅋ 

이나라 아이들은 다 이런건지 학교 아이들도 다 멍키바 하나 기가막히게 하더라구요. 

우리딸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손바닥에 굳은살까지 생겼어요;;;

 

 

우리 딸 키보다 더큰 해바라기도 발견 ㅋㅋ

 

 

 

포즈 잡고 가족사진 한컷 ㅋㅋ 

 

 

호숫가 멍때리기 딱 좋은 데크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기로